
언론보도 2025년 4월 18일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공장 건설에 주력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26일 이사회를 거쳐 21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주 수량은 보통주 323만1000주, 주당 발행가는 6만5000원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조달한 자금을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간 송도 바이오 캠퍼스 1공장 건설에 사용할 예정이다. 오는 2030년까지 약 4조원을 투자해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3기(총 36만 리터)를 운영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의 주요 주주인 롯데지주와 롯데홀딩스도 2022년 롯데바이오로직스 설립 이래 세 번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12월 미국 뉴욕 동부 시러큐스에 위치한 글로벌 제약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BMS)의 공장을 인수하며 CDMO 시장에 진출했다.
기사원문 : https://www.kukinews.com/article/view/kuk202504170085